소소한 먹거리 60
맥주 리뷰 - 맥주왕 비어킹 (네이버 웹툰 x 코리아크래프트)
네이버 웹툰과 코리아크래프트의 콜라보로 탄생한 '맥주왕'이라는 맥주를 편의점에서 구해 먹어봤습니다. 편의점 맥주 행사에 포함된 맥주여서 4캔 만원으로 가볍게 들고 올 수 있는 맥주죠. 비어킹 맥주왕에 대해 간단히 마셔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한 번 같이 가 볼까요! 맥주왕 비어킹 코리아크래프트는 광화문 맥주를 만든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수제 맥주를 편의점에 열심히 깔아두었던 곳이기도 하죠. 우리나라 맥주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편의점의 냉장고를 국내 맥주가 점유하는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맥주는 GS25에서 가져왔습니다. 새로 나온 곰표 썸머에일과 함께 갖고 왔었는데, 비교해서 마셔봤죠. 이 맥주는 에일인지 라거인지 별도로 써 있지는 않습니다. 그저 네이버 웹툰과의 콜라보를 강조하면서..
신라면볶음면, 볶음 신라면 봉지면, 큰사발면 2종류 출시
농심에서 신라면의 국물 없는 버전을 출시합니다. 국물 없는 버전이면 뭘까요? 바로 볶음면이죠. 신라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신제품인 '신라면볶음면'을 봉지면과 큰사발면 두가지 종류로 출시한다고 합니다. 신라면 볶음면 신라면의 매운맛을 재해석한 신제품이라고 합니다. 매운맛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하는데, 볶음면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외에 국물 없는 라면이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이런 라면을 출시하는 것입니다. 온라인에서는 '로제 신라면', '쿠지라이식 신라면' 등 신라면을 국물 없이 요리하는 레시피들이 이미 화제를 모았다고 하여, 이를 제품 개발로 이어낸 것이죠. 바로 이런 것이 제대로 된 상품기획이고 마케팅입니다. 다른 곳에서도 이런 많은 시도를 했는데, 상대적으로 보수적..
파파존스 브레드스틱
파파존스의 브레드스틱은 피자 도우를 스틱형태로만 만들어서 파는 사이드 메뉴입니다. 피자 도우 부분의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완전 찰떡인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메뉴를 포장해서 먹어본 후기입니다. 파파존스 브레드스틱 파파존스의 브레드스틱은 6900원에 판매하는 사이드 메뉴입니다. 파파존스 피자 도우의 폭신하고 쫄깃한 맛만 그대로 살린 스틱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누가 이런 메뉴를 먹느냐고 할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자 도우의 쫄깃함이 피자와 함께 먹는 도우와는 또 다른 맛입니다. 방금 만든 빵을 먹는 듯한 느낌을 주는 브레드스틱을 먹어본 후기 이어가겠습니다. 파파존스 브레드스틱 포장 브레드스틱은 작은 박스에 포장을 해 줍니다. 정성껏 묶어준 포장끈이 매력 포인트네요. 이 제품만..
맥주 리뷰 - 노르디스크 맥주 - GS25로 달려가야 할 이유
캠핑용품으로 유명한 노르디스크와 GS25의 콜라보로 탄생한 캠핑 비어인 노르디스크 맥주를 마셔봤습니다. 다양한 맥주가 새로 나오는 것은 항상 좋죠. 선택의 폭이 다양하게 늘어나니까요. 이 맥주는 CU에서 곰표 맥주를 대성공 시켜서, 이에 자극받은 GS25의 야심작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Camping Beer인 노르디스크 맥주는 어떤 맥주인지 한 번 만나보실까요? 노르디스크 맥주 GS25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노르디스크맥주는 한 캔 가격은 3500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3500원 주고 구매하지 않죠. 정가를 구매할 때는 오로지 한강 편의점에서 구매할 때나 주는 가격인 것입니다. 4캔 만원 행사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려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정가격은 한캔 2500원 되겠습니다. (여기에 꿀..
맥주 리뷰 - 백양맥주 - 수제 비엔나 라거
곰표 맥주를 필두로 하여 시작된 다양한 맥주의 시도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CU에서 나온 맥주는 BYC와 콜라보를 한 백양맥주, 백양 비엔나라거 입니다. 곰표맥주는 밀맥주 스타일이었으나, 이번에 나온 백양은 여름을 겨냥하여 시원한 라거로 출시를 한 것입니다. 신상 맥주인 백양 맥주 리뷰 시작합니다. 백양맥주 BYC로고가 캔에 들어가 있으니, 좀 안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가 또 은근히 어울리는 것 같게도 느껴집니다. BYC하면 속옷이 떠오르고, 속옷은 또 흰색이 대표적이다 보니, 백양과 하얀색 디자인의 캔 모습은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또한 BYC로고가 붉은 바탕에 흰 글씨로 BYC가 써 있는 것과 똑같은 식으로 빨간 바탕에 흰 글씨로 '백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양털같이 부드러운 거품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