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지식의 공유 햄버거 메뉴

 

파파존스의 브레드스틱은 피자 도우를 스틱형태로만 만들어서 파는 사이드 메뉴입니다. 피자 도우 부분의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완전 찰떡인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메뉴를 포장해서 먹어본 후기입니다.

 

파파존스 브레드스틱 

 

파파존스의 브레드스틱은 6900원에 판매하는 사이드 메뉴입니다. 파파존스 피자 도우의 폭신하고 쫄깃한 맛만 그대로 살린 스틱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누가 이런 메뉴를 먹느냐고 할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자 도우의 쫄깃함이 피자와 함께 먹는 도우와는 또 다른 맛입니다. 

 

방금 만든 빵을 먹는 듯한 느낌을 주는 브레드스틱을 먹어본 후기 이어가겠습니다.

 

파파존스 브레드스틱 포장

 

브레드스틱은 작은 박스에 포장을 해 줍니다. 정성껏 묶어준 포장끈이 매력 포인트네요. 이 제품만 구매하기 위해서 배달을 시키는 것은 가격이 너무 낮아서 안 되었기 때문에 직접 방문 포장했습니다.

 

파파존스 브레드스틱
파파존스 브레드스틱

포장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빵만 오븐에 구워져 나오면 되됩니다. 피자 도우를 길쭉하게 한 다음에 브레드스틱 모양으로 만들기만 하면 되니까 금방 나오는 것 같습니다.

 

 

 

파파존스 브레드스틱 실제 제품

 

실제 제품을 만나 보겠습니다. 6900원에 그냥 빵만 주는 것은 아니고 갈릭디핑소스와 피자를 만들 때 쓰는 토마토 소스를 함께 줍니다. 약간의 피자 맛을 느끼며 먹고 싶은 사람을 위한 배려라고 할 수 있겠네요.

 

파파존스 브레드스틱
브레드스틱 실제 모습

길이가 조금씩은 다르지만 8개의 길죽한 스틱형의 빵이 들어있습니다. 갈릭디핑소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스이기도 한데, 기본으로 들어가 있으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파파존스 브레드스틱
브레드스틱 

조금 더 근접샷으로 찍어봤습니다. 피자빵을 만들기 위해서 두드린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보입니다. 그냥 보면 피자빵 그자체입니다만, 피자 도우를 넓게 핀 후 피자와 함께 익는 도우와는 조금 느낌이 다릅니다. 

 

파파존스 브레드스틱
파파존스 브레드스틱

길죽한 빵이어서 먹기도 정말 편합니다. 파파존스 피자의 도우는 쫄깃한 느낌이 아주 좋지 않습니까? 그 느낌이 그대로 손으로 전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파파존스 브레드스틱 시식 후기

 

자 드디어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먹기만 해도 고소하고 쫄깃하고 너무 맛있는데, 함께 제공되는 갈릭디핑소스를 찍어 먹으면 정말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게 피자 끝의 도우와는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피자는 토핑을 다 익히기 위해서 브레드스틱보다는 오븐에 조리되는 시간이 조금 더 길지 않나 싶습니다. 브레드스틱은 완전 최적화 시간만 오븐에 들어갔다 나와서 쫄깃함이 훨씬 더 살아있습니다.

파파존스 브레드스틱
갈릭디핑소스

순식간에 줄어드는 브레드스틱입니다. 식감이 쫄깃쫄깃한게 너무나 맛있습니다. 피자를 조금 작은 것 시키고 앞으로는 이것을 하나 추가하는 전략으로 가야 할 것 같았습니다.

 

파파존스 브레드스틱
브레드스틱

토마토 소스를 찍어 먹으면 피자는 피자인데, 조금 더 상큼한 피자가 됩니다. 소스가 익혀진게 아니라 그대로의 맛이 살아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입안을 피자 풍미로 가득 채워주는 그런 스틱인 것이죠.

 

 

 

파파존스 브레드스틱 총평

 

일단 재구매 의사는 매우 있습니다. 다음에도 자주 시켜 먹을 것 같습니다.

 

피자 도우의 고소한 맛을 즐기는 사람이고, 치즈 크러스트 같은 베리에이션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 제품을 강력하게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피자를 시키면 피자 끝부분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딱 그 피자 꼬다리 부분으로만 만들어진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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