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생면식감은 튀기지 않고 말린 건면을 사용해서 조금 더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라면입니다. 많은 짜장라면이 있지만, 건면을 사용한 것은 흔치 않은데 이것을 먹어본 후기를 올려 봅니다.
풀무원 생면식감 직화짜장
튀기지 않아서 끝까지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 풀무원의 생면식감 시리즈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든다는 풀무원의 모토에 잘 어울리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튀긴 면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면의 차별화는 분명한 장점이기도 합니다.
다른 라면과 차별화되는 식감이 짜장에서는 어떻게 느껴지는지 한 번 살펴볼 생각으로 구매를 해 봤습니다. 이 라면은 따로구매하지 않고 최근에 SNS를 뜨겁게 달군 풀무원 레디백으로 구매한 것에 함께 들어있던 라면 중 하나였답니다. 풀무원레디백은 스타벅스 레디백과 같은 사이즈이고 덕덕구스 레디백하고도 같은 사이즈입니다. 써보니 이용하기 딱 좋더라구요.
풀무원 생면식감 직화짜장 후기
포장부터 맛있어 보이는 고급스런 짜장느낌이 드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조리예처럼 실제 비주얼이 나와주면 더욱 좋겠지만, 그냥 스프만 가지고는 저 비주얼이 안 나오는 점이 조금 아쉽죠.
봉지를 뜯어서 면을 꺼내보니 동그랗게 생긴 건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튀긴 면들보다 촘촘함이 조금 덜한 느낌인데 면만 봐도 먹음직스럽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니, 참 좋죠?
두 명이서 먹을 것이어서 2개를 끓였습니다. 보시다시피 건더기 스프에 들어가 있는 동결건조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건면과 야채스프를 5분간 끓인 후 물을 따라내고 분말스프 넣어서 비비면 되는 것이죠.
물을 따라낸 후 분말스프를 투하했습니다.
분말 스프 위에는 또 하나 첨가해야할 풍미유를 뿌려줘야합니다. 풍미유가 빠지면 뭔가 아주 중요한게 하나 빠진 맛처럼 느껴집니다. 한 번 안 넣고 먹어봤거든요. 아주 미약하지만, 그 맛의 차이는 느껴집니다. 궁금하면 한 번 해 보세요.
완성된 풀무원 생면식감 직화짜장입니다. 고소하고 쫄깃한 짜장면이어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계란후라이라도 하나 해서 얹어 먹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마침 계란이 집에서 똑 떨어졌네요.
오랜만에 아주 건강한 짜장라면을 먹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다른 짜장라면보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맛을 원하신다면 이 제품 추천합니다.
'소소한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도하고 픈 과자 - 오예스 민트초코, 쁘띠몽쉘 레몬&그린티, 찰떡파이 크림치즈 (0) | 2021.06.14 |
---|---|
이마트 아몬드크라상 후기, 크라상 맛있게 먹는 방법 (0) | 2021.06.11 |
SSG푸드마켓 - 여름자두 후기, 자두 효능 (0) | 2021.06.08 |
롯데리아 더블 핫크레이지버거 후기 (0) | 2021.06.07 |
이마트 트레이더스 베이글 - 블루베리베이글 (0) | 2021.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