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볼만한 곳, 춘천 마임 축제

2021년 춘천마임축제가 지구의 봄, AWAKEN이라는 주제로 5월 23일(일)부터 5월 29일(토)까지 공지천 의암공원, 춘천 명동, 축제극장 몸짓, 백양리역(폐역), 약사천일대, 효자교~공지교 사이 산책로에서 진행이 됩니다. 

 

아주 다양한 것들을 많이 준비했는데 어떤 것이 준비되어 있는지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춘천마임축제

 

 

개막 주제공연

지금의 봄 Part 1 "Nowhere? Anywhere!"

 

개막일인 5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춘천 명동과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진행될 개막 주제공연입니다. 

 

1부는 1시부터 2시까지, 명동일대에서 진행됩니다.

공연자는 김지희 (강원대 무용학과, 춘천 문화예술가), 디미르씨어터 (마술사), 라퍼커션(한국대표 브라질음악 예술단체), 마임시티즌 (춘천마임축제 프로젝트팀), 마트(거리공연 문화 자발 활동), 백승환(마임전문가), 쇼갱(마술사), 이정훈(판토마임팩토리 대표), 함정미(바이올리니스트), 깨비짱(시민 프로젝트팀)이 출연합니다.

 

2부는 2시20분부터 4시까지,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1부팀에 더불어 대한민국 1호 벌룬 퍼포머 클라운진님이 함께하여 더욱 멋진 공연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개막공연

 

개막공연은 넌버벌 코믹 놀이극인 <정크, 클라운>이 축제극장 몸짓에서 진행됩니다.

출연진은 최동석, 김진호, 송광일, 최정산님입니다.

 

개막공연은 23일(일) 오후 5시와, 24일(월) 오후 7시30분 2회 진행이 되며, 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예매는 이미 종료가 되었네요. 

 

마인텍트(Mind-Tact)

 

일방적으로 보여주고, 바라보는 예술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입니다.

 

메인설치물인 '사이프러스'는 라틴어로 "영원히 산다"를 의미한다는데요, 사이프러스 나무를 모티브로 제작된 메인 설치물이 공지천 의암공원에 5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7일간 상시 설치됩니다.

 

마음대면 프로젝트인 마인택트는 시민참여 설치미술 '윔블라썸'이 설치 전시되어 시민들이 직접 오브제를 만들고, 빛을 밝히며 봄을 피워내는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행사는 5월 28일(금), 5월 29일(토) 진행됩니다.

 

장소는 공지천 의암공원입니다.

 

브런치톡;라온힐조

 

즐거운 이른 아침을 이르는 뜻인 <라온힐조>는 육아로 지친 육아맘과 육아대디를 위한 특별한 오전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5월 24일(월)부터 5월 27일(목)까지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축제극장 몸짓에서 진행됩니다.

 

• 5월 24일(월) 김지희님의 손짓으로 다가가는 발레
• 5월 25일(화) 이수연님의 말로만 듣던 공중곡예
• 5월 26일(수) 클라운진의 벌룬아트
• 5월 27일(목) 이태건님의 내 이야기

 

도시여행;월화

 

백양리역(폐역)에서는 주말도 열심히 일한 사람들에게 힐링을 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5월 24일(월), 25일(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공연이 있습니다.

 

• 5월 24일(월) 공연 - 퍼포머준(클래식 음악과 서커스), 슬로우스탭;유스 픽-업 프로젝트, 마임시티즌 (슈트맨)
• 5월 25일(화) 공연 - 퍼포머준, 극단 작은 아이(소풍), 마임시티즌 (조선유령 돗가비)

 

쉘터 프로젝트 

 

지역내 작가와 함께 텐트위에 그림을 그려 완성해 나가는 놀이, 창작형 프로그램입니다. 완성된 작품들은 공지천 의암공원에 전시가 된다고 하네요. 

 

5월 25일(화)~27일(목) 오후 5시30분부터 1시간, 우희경 작가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축제극장 몸짓에서는 공연이 있습니다.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공연은 아래와 같네요.

• 5월 25일(화) 공연 - 송다민 - 껌, 퍼포머준 - 서커스 클래식
• 5월 26일(수) 공연 - 클라운진 - 동굴여행, 다미르씨어터 - 해피버스데이!
• 5월 27일(목) 공연 - 마트 - 마트쇼, 팀클라운 - 경상도 비눗방울

 

김현기 '남겨진, 남은' 

 

독특한 이동형 거리극으로 김현기라는 이름의 단체가 자신이 마주했던 죽음 이후에 남겨지고 남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특별한 공연을 약사천 일대에서 합니다.

 

5월 26일(수), 27일(목) 오후 12시30분부터 30분간 진행되는 독특한 이동형 공연이라고 하네요.

 

출연진은 김현기, 변여울, 정슬기

 

워킹스루; 걷다 보는 마임

 

효자교와 공지교 사이에서 5월 26일(수), 5월 27일(목) 저녁 6시30분~9시 사이에 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집니다.

 

공지교 인근의 무대1에서는 

• 5월 26일(수) 왈츠매직, 꾼 프로젝트, 왈츠매직, 마임시티즌 공연
• 5월 27일(목) 극단 상상바람, 서커스 디 랩, 극단 상상바람, 서커스 디 랩

효자교 인근의 무대2에서는

• 5월 26일(수) 마블러스모션, 티클라운, 마블러스모션, 티클라운
• 5월 27일(목) 안효회, 극단 작은아이, 안효회, 마임시티즌

2개의 다리 사이에서는 청년축제학교의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 이야기 화, 우주를 줄게
• 불 화, 화를 푸는 해화소
• 빛 화, 밤하늘의 별을
• 꽃 화, Bloom: 당신을 부름
• 그림 화, 내가 그린 지구 그림

 

봄의 도시

 

5월 28일(금)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29일(토)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마임축제의 마지막 이틀이어서 너무 많은 프로젝트들이 진행이 되네요.

 

• 공연프로그램 (블루존과 퍼플존, 옐로우존)
• 사운드 프로젝트 Spring 
• DIY 아트 프로젝트
• 프리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