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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써니(SUNNY)가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OST에 참여하여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보쌈, 옷깃, 써니

 

 

 

써니 참여 OST 관련 요약

 

타이틀은 '옷깃'입니다. 옷깃에 연관된 내용이겠지요? 

 

이 곡의 가사는 주인공 바우(정일우)와 수경(권유리)이 서로가 머문 시간의 그리움을 담은 것을 기본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즉, 옷깃에 남은 흔적들을 지울 수 없기에 남는 아픔을 아련하게 노래하는 것이지요.

 

OST는 5월 22일 오후 6시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옷깃' OST의 특징

 

이번 OST의 작업자는 이종수와 나병수(고래다방)의 작업으로 만들어 진 세 박자 왈츠 형식의 리듬을 가진 곡입니다. 한국적인 감수성과 서정적 멜로디를 담아서, 역시 한국인의 음악은 감성이라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해 줍니다.

 

특히 써니의 감성적 보이스가 아련함을 느끼게 한다. 덤덤하게 흐르는 가사는 애틋한 극중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것 같습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 정보

 

이 드라마는 광해군 치하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 드라마입니다. 역사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은 아니고 시대적 배경을 모티브로 삼은 후, 주인공들이 벌이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생계형인 바우가 실수로 수경을 보쌈하며 벌어지는 인생 역전 드라마, 정확히는 인생 역전 사극 로맨스 드라마라고 해야 하겠네요. 

 

MBN에서 매주 토,일 오후 9시 40분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까지 6회가 방송이 되었는데, 시청률이 6.5%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굉장히 가파른 속도입니다.

 

역사드라마는 역사 왜곡 논란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다행히 이 드라마는 현재까지는 그런 이슈 없이 내용을 알차게 그려가며 진행되고 있습니다. 멋진 OST 공개와 함께 더욱 높아지는 시청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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