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에서 나온 누들 국물떡볶이입니다. 밀떡을 사용했는데, 일반 떡이 아닌 누들 떡이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국물떡볶이입니다. 쉽고 간편한 조리로 한국인의 사랑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풀무원 밀누들 떡볶이, 국물떡볶이
저는 인터넷으로 주로 장을 보는데요, 집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게 항상 구비해 두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떡볶이인데요, 한국인의 떡볶이 사랑은 말릴 수 없는거잖아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아하는 떡볶이는 한국인의 대표간식입니다.
시중에는 워낙 많은 제품들이 나와 있기는 합니다. 이것저것 먹어봐도 사실 뭐 다 비슷비슷하기는 해요. 그래서 어느 브랜드를 특별히 더 선호하거나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지가 그래도 좀 더 좋은 브랜드는 풀무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풀무원의 깔끔한 로고 때문인지, 아니면 입에 착감기는 브랜드 이름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풀무원의 떡볶이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밀떡인지 쌀떡인지도 구분이 될 정도로 다양합니다. 포장에서부터 알아보기 쉽게 '밀', '쌀'이라는 글씨를 떡하니 적어놓죠. 그만큼 밀떡이냐 쌀떡이냐의 문제도 중요한겁니다. 포장 만드신 분 아주 센스있게 잘 하셨습니다.
보통은 2인분 제품이 시중에 더 많이 있을거에요. 저는 대용량을 주로 파는 트레이더스에서 구입을 해서 4인분짜리 포장입니다. 4인분이라고 뭐 특별히 다르진 않습니다. 2인분에 들어가는 것 2개 들어가 있으면 4인분인거에요.
큰 봉지 안에는 누들떡 2봉지, 양념 2봉지 그리고 동결 대파 들어간 건더기 2봉지가 들어있습니다. 1봉이 2인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조리과정은 너무나 간편합니다. 물 적당량을 부어서 끓이면서 떡볶이 양념과 건더기 스프를 넣은 후, 떡을 마지막에 넣어서 약간 졸아들때까지 떡이 바닥에 붙지 않게 뒤적거려주면 끝.
완성된 모습입니다. 누들 떡볶이라서 탱글탱글한 누들이 가득 들어가 있으니 참 보기 좋지요? 맛도 좋습니다. 순한맛 1단계라서 그냥 약간 매콤한데? 수준의 매콤함입니다. 떡은 밀떡의 고유한 쫄깃함이 살아있습니다. 쫄깃한 이 식감이 떡볶이 러버들에게 먹히는 포인트잖아요.
국물도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따로 육수내지 않고 간편하게 10분이면 조리가 끝나는 간편한 떡볶이라서 더욱 좋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각잡고 만들때는 육수내는데만 해도 10분 이상 걸리잖아요. 굳이 뭐 그렇게 할 것 있나요? 풀무원 떡볶이 하나 사와서 해 먹으면 되지.
이 제품은 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매우 강력히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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