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일품화권 꽃빵을 먹어봤습니다. 중국집에 갔을 때 가끔 먹던 꽃방은 항상 몇 개 없어서 아쉽지 않습니까? 그래서 집에서 마음껏 걱정없이 먹기 위해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결이 제대로 살아있어 더욱 부드러운 일품화권 꽃빵'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CJ 일품화권 꽃빵
중국집에 가서 고추잡채를 시켜야만 먹을 수 있는 꽃빵입니다. 그냥 밀가루 반죽 둘둘 말아서 잘 쪄서 나오는 것일 뿐인데, 왜 이리 고소하고 맛있는지. 한두개 먹다보면 왠지 더 먹고 싶은 아쉬움이 가득한 존재가 바로 이 꽃빵이에요. 만들 때 들어가는 재료만 생각하면 찐빵의 껍데기 부분하고 다를게 전혀 없는데, 유독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도 개수가 부족해서이겠지요?
그래서 이것을 집에서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나온 제품을 찾아봤습니다. 마침 CJ제일제당에서 나오는 꽃빵이 있더라구요. 보관도 편하게 냉동입니다. 이건 전자렌지로도 금방 요리할 수 있으니까 냉동이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래서 냉동임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주저할 이유가 전혀 없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냉동제품, 550g에 15개가 들어 있습니다. 잠깐! 15로 안 나눠 떨어지는 숫자인데 어떻게 550g인가요? 포장 포함 무게인건가요?
꽃빵을 만들자마자 영하 30도로 급랭을 시켜서 다시 데우기만 하면 방금 만든 것처럼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선함이 그대로 급속 냉동된 것이거든요.
뒷면에는 조리하는 법이 써 있습니다. 고추잡채를 해서 먹으라지만, 집에서 그런 요리를 할 수 없는 저같은 요리 초보들은 그냥 꽃빵만 맛있게 먹으려구요. 꼭 고추잡채가 아니더라도, 집에 있는 반찬들과 먹으면 그 자체로도 아주 맛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도 좋지만, 꽃빵 튀김을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해동시키지 않은 상태의 꽃빵을 노릇노릇하게 프라이팬에서 튀기면 됩니다. 설탕을 살짝 뿌려서 마무리를 잘 지어주는 것이 좋겠지요?
CJ꽃빵 제품 모습
봉지 안에는 총 15개의 꽃빵이 잘 얼려진 상태로 들어가 있습니다. 각각의 꽃빵의 크기는 조금 다양합니다. 이게 수동으로 하는걸까요? 크기의 차이는 많이 있는 편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이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렌지용 뚜껑을 덮거나 아니면 랩을 씌운후 구멍 뽕 뚫어서 데우면 맛있는 꽃빵이 바로 만들어지는거에요
돌돌 말아져있는 모습이 일품인 꽃빵입니다. 바로 저 모습이 꽃빵의 매력이죠. 옆에서 보면 마치 꽃을 보는 듯한 느낌 때문에 이름이 꽃빵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었습니다. 그래서 저 보이는 모습 그대로의 모습으로 다 익었어요. 그리고 너무나 맛있고 고소한 맛에 번개같이 사라져 버리는 바람에 아직 사진을 못 찍었네요. 다음에는 이 꽃빵을 노릇노릇하게 튀긴 것으로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또한, 이 제품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익힌 후 에어프라이어에 겉을 바삭하게 굽는 것도 괜찮은 조리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호빵도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레시피가 유행이었으니까, 그 느낌이 비슷할 것 같네요.
중국집에서 꽃빵의 양이 항상 아쉬웠던 분들은 이 제품으로 그 아쉬움을 집에서 마음껏 달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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