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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푸드마켓 구입 제품

 

미니대저토마토입니다.

선영 후르츠라는 곳에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네요, SSG.com에서 프리미엄 수퍼마켓으로 운영하던 SSG푸드마켓을 입점시켜서 많은 고품질 제품들을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이런 프리미엄마트에서는 과일을 사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식품관에 가서 사온 과일은 실패한 적이 거의 없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마트에 들어가는 품종과 백화점 또는 프리미엄마트에 들어가는 제품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대저토마토는 흔히 짭짤이 토마토라고 불리웁니다.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에서 자라는 토마토라고 합니다. 대저동은 낙동강 하구에 위치하고 있죠. 낙동강 끝 하류의 삼각주 옆에 있어 토양에 염류와 유기물이 풍부해서 좋은 토마토가 잘 자란다고 합니다. 요즘 이 품종으로 여러 곳에서도 재배하는 것 같지만, 원조 대저 토마토는 정말 다른 맛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먹어본 미니대저토마토 역시, 근래 먹어본 것중 최고의 품질이었습니다.

 

SSG 미니대저토마토 후기

 

SSG푸드마켓 미니대저토마토

미니대저토마토의 모습입니다.

1kg 팩으로 되어 있었고, 대략 10개 정도의 토마토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외관으로 보기에는 일반 찰토마토와 비슷한데, 외관으로도 구분이 쉬우면 속아서 사지 않을텐데 그 부분이 항상 아쉽습니다. 일반 마트에서는 대저토마토라고 해서 샀더니, 일반 찰토마토인 경우가 많았거든요.

하지만, 프리미엄수퍼와 백화점 식품관은 다릅니다. 여기서는 상품담당자가 엄성하여 선별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믿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실패한 과일을 사서 절반 버리느니, 몇 천원 더 주고 정말 맛있게 먹어 버리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SSG푸드마켓 미니대저토마토

포장을 열어보면, 가지런히 놓인 토마토가 정말 맛스럽게 생겼습니다.

아직은 완숙이 아닌 것들도 있지만, 상온에 하루 두면 전부 붉은 기운 가득한 토마토로 바뀝니다.

그만큼 신선하게 수확한 제품을 받아서 새벽에 배송해 준다는 것이랍니다.

이마트 새벽배송에 한 번 맛들이면 다른 느린 배송은 못 쓰겠더라구요. 그만큼 편리한 새벽배송입니다.

 

 

씻어서 준비한 토마토

생으로 바로 먹기 위해 씻어서 준비했습니다. 일부러 아직 완숙이 아닌 것도 하나 같이 씻어봤어요. 

그런데, 저렇게 초록색인 토마토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짭짤한 맛이 진짜 소금의 짭짤이 아니고 맛있게 짭짤해서 짭짤이 토마토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글을 쓰며 찾아보니 어느 정도 브릭스가 되지 않으면 짭짤이 토마토로 분류시키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대저 짭짤이토마토

그래서 대저토마토라고만 이름이 붙어 있을 때 일부 토마토의 맛이 충분히 맛이 있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이것만으로도 맛이 강하고 달아서 다른 음식에 넣어 먹지 않고 단독으로 토마토 먹기에 좋습니다.

샌드위치나 햄버거를 집에서 간단히 먹어보려고 할 때 가끔 토마토도 넣어보는데, 이건 일단 비싸서 아깝기도 하지만, 맛이 너무 강해서 샌드위치의 맛을 토마토 중심으로 바꿔 버릴 것 같아요. 

대저토마토는 그냥 토마토 자체로 먹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SSG FOOD MARKET 미니 대저토마토 1kg 의 가격은 현재 10,800원에 이마트 새벽배송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했을 때는 대략 30% 정도 할인한 가격이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보일 수도 있지만, 충분히 만원의 값어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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