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버블뜻은 방역이 잘된 나라들끼리는 서로 격리 없는 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버블이 경제용어로 항상 거품 같은 현상을 뜻해서 트래블 버블도 여행 거품으로 보일 수 있으나 그 뜻은 해외여행의 조건 완화입니다.
트래블 버블
Travel Bubble은 여행안전권역을 뜻합니다. 이는 본격적인 해외여행의 재개가 될 수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기 때문에 여행에 목마른 국민들의 여행에 대한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온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그런 국민의 한 명입니다.
이 협약이 체결되면 서로간의 국가에서는 2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하게 됩니다. 완전한 면제는 아니고 입국 후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격리 없이 바로 여행이 가능한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됩니다. 아직까지는 백신 접종만으로 완전한 면역이 되는 것이 아니니 이해되는 조치입니다.
트래블 버블 일정
현재 다양한 국가들과 협의를 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시행에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르면 7월부터 단체여행부터 허용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철저한 방역 관리를 중점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관리가 쉬운 단체여행에 대해서만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7월에 발표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발표와 11월 집단면역 달성 계획에 연계되는 단계적 일정이 추진 될 것입니다.
여행안전권역 단체관광 운영 계획
운영규모는 양국 간의 직항항공편의 운항횟수 및 탑승률을 관리하여 방한관광객 입국인원을 제한하고 방역상황에 따라 확대가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 등 상대국과 협의가 전제되면 주 1~2회 정도, 탑승률 60%를 감안하여 항공편에 최대 200여명의 내외국인이 탑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절차는 입국과정에서 입국 전 72시간 이내 발급된 음성확인서와 접종증명서를 가지고 있어야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고 입국 후에는 PCR 검사를 시행해서 음성이 확인 된 이후에 관광이 가능합니다. 여행중에는 여행사에서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철저히 관리하여 증상발현 등이 나타날 경우 바로 방역당국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상대국으로 갈때도 비슷한 관리를 할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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