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인테리어 예쁜집 구경하기

평소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어디입니까? 사람마다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서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시간'으로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침실입니다. 잠자는 시간이 인생의 삼분의 일에서 사분의 일이나 되기 때문이죠.

 

농담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누구나 잠을 자러 들어갈때, 자고 일어났을 때 침실 주변의 인테리어가 정돈되어 있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으면 더욱 기분 좋게 잘 수 있고 또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침실 인테리어 예쁜집을 모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추럴한 스타일

가장 기본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방의 분위기와 주변의 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입니다. 보통은 가장 기본 색인 화이트와 베이직을 이용한 스타일이 주류를 이룹니다. 과거에는 침대를 방의 모서리로 붙여 넣었지만 최근은 양쪽에서 다 접근이 가능한 스타일로 가운데 놓죠

 

그 끝에 러그를 깔고 깔끔한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침구로 침대를 꾸미면 가장 내추럴한 모습이 됩니다.

 

호텔 스타일

호텔 느낌이 들도록 정돈된 스타일도 침실 인테리어로 아주 좋습니다. 최근에는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포인트 벽지도 넣고 했었으나, 그런 트렌드는 거의 사라졌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주변의 톤을 다운 시키면 호텔 느낌이 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침대 주변에 협탁과 조명을 양 옆으로 배치를 하면 조금 더 호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침대 뒤쪽의 벽은 깔끔하게 마무리 해 두는 스타일입니다.

 

 

모던한 스타일

모던한 스타일은 언제나 유행을 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대세인 화이트 톤 벽지라면 주변에 포인트 액자를 걸어 놓으면 스타일이 굉장히 달라집니다. 어두운 액자를 걸어두면 포인트가 되어서 시선이 분산되어 방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도 있습니다.

 

너무 화이트 톤으로만 넣게 되면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부분을 없애기 위해서 블랙이나 짙은 그레이로 포인트가 들어가는 액자 테두리 또는 침대 상단을 구성해 놓으면 더 모던한 스타일을 꾸밀 수 있습니다.

 

 

깔끔한 스타일

모던함은 깔끔함에 포인트를 주는 형식이었다고 한다면, 깔끔한 스타일은 그야말로 원톤으로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색과의 조화를 고려하지 않고 원톤으로 그대로 가는 것이죠. 아래는 화이트톤으로만 구성한 인테리어 구성입니다.

 

아래는 약간의 바이올렛 계열의 톤을 맞춘 인테리어입니다. 너무 채도가 높은 톤은 좋지 못합니다. 채도를 낮춘 것으로 인테리어의 색상 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아주 밝은 연두 또는 베이지 색을 섞은 인테리어입니다. 침대와 주변의 가구 톤을 맞추고 벽은 밝은 색으로 마무리를 지어 놓으면 스타일이 살게 됩니다.

 

 

휴양지 스타일

호텔과 리조트의 차이 느낌으로 구성하는 인테리어입니다. 휴양지에서는 주로 창문과의 배치가 중요합니다. 창문에 침대를 보나 가깝게 배치를 하고 되도록이면 원목이 그대로 드러나는 스타일의 침대나 협탁 등을 사용하면 휴양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휴양지에서 볼 수 있는 실링팬을 설치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최근 천장고를 조금 높인 아파트에서는 낮은 실링팬을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실링팬은 생각보다 공기 순환 효과도 좋고 인테리어 효과로도 만점인 아이템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아래와 같이 캐노피를 활용해 보는 것입니다. 천을 둘러 설치하는 방법도 좋습니다만, 너무 튀어 보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들면 프레임만 설치해 보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다른 침실과는 완전히 차별화 된 느낌이 들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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